[인제맛집] 용대리 황태마을 “부흥식당” 황태정식 후기

속초에서 수원으로 돌아오는길
인제의 황태마을에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빠가 예전에 다녔던 가게는 못찾이서
가장 첫번째 식당에 들어갔다.

가게앞에 주차장 자리가 넉넉하게 있다.

신발장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확장을 한건지
중문이 하나 있다.

중문을 넘어 들어가면
주방과 테이블들이 있다.

안쪽 룸에는 좌식도 있었다.

부흥식당메뉴판
근처 식당들 모두 메뉴는 동일하다.

정식 2인분, 황태해장국 주문!

음식은 금방 나왔다.

밑반찬도 푸짐하다.
각종 나물류, 황태채, 명란젓, 계란말이,
김치, 부각, 오이무침, 열무김치, 낙지젓갈

엄마가 주문한 황태해장국
황태, 콩나물, 고추 등이 들어있다.

정식에 나오는 국에는 황태만 조금 들어있다.

배가 몹시 고파서
싹싹 긁어먹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찐~~~~한 황태국을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였다.

집에서 끓인것보다 살짝 더 진한정도?
맛있으면 황태국 포장을 해오려고했는데,포장해올 정도의 맛은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