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맛집 / 오이도칼국수 /
오이도데이트 / 오이도새우구이 /
오이도대하구이 /오이도동동주 /
오이도보리밥
날은덥고
어디 멀리갈만한곳은 없어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오이도로 결정 !
새우구이와 칼국수를 먹으러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오이도
다른거구경하는거없이
바로 먹으러 방문한
통큰동호네
수산시장건물 옆쪽에 있다.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전용 주차장이있어서
주차걱정이없다!
사장님께 차키를 맏기면
주차도 해주신다.
우리는 차 맡기는거 안좋아해서
(오빠가)직접 주차하고옴 ㅎㅎ
1층엔 후식으로 슬러시, 커피 기계가있다.
먹는곳은 2층!
자리가 넓다.
우린 테라스쪽 자리에 앉았다
에어컨, 선풍기 빵빵해서 시원하다!
메뉴판을 찍다말았네^.^;
셋이 간거라서
새우(중) 80000
바지락칼국수 1인분 9000
생맥주 1잔 2000
소주 5000
주문!
기본 스끼는 평범
물만두, 양배추샐러드, 그린빈,
파인애플, 해초무침, 번데기
낮에 창가에앉아서 새우라니 ㅎㅎㅎ
분위기 너무좋았다
새우도 살아있는거
바로 잡아오셔서
우리가 보는앞에서 냄비에 넣어주셨다.
(넣다가 탈출할정도로 새우가 힘이 좋았다)
익어가는중에도 팔딱팔딱
뚜껑열려는 새우들 …
미안 새우야… 하하
조금 기다리니
맛있게 익은 새우~~~!
머리 버터구이 먹으려면
이모님께 부탁하면
머리만 잘라가셔서 구워다 주신다
가염버터를 사용하시진 않는듯
껍질은 버터향이 나는데
속살까진 버터향이 안나서
조금 아쉬웠다
오동통한 새우!
새우는 가을이 철인줄 알았는데
손질해주시는 이모님이 지금도 철이라고 ㅎㅎ
맞다
살이 부드럽고 달달하니
완전 흡입했다 ㅎㅎㅎㅎ
요즘 임신해서 식사량 반토막 났는데
오빠가 나 먹는거 보더니
천천히 조금만 먹으라고 ㅋㅋㅋㅋ
너무먹는다고 걱정할정도 ㅋㅋㅋ
그정도로 술술 넘어갔다.
바지락칼국수 1인분..!
이모님이 첨에 주문 받으실때
1인분 누구코에 붙일거냐고 하셨는데 ㅎㅎ
양이 생각보다 많은데여?!
오빠는 면 안좋아해서
나랑 같이간언니 둘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다 ㅋㅋㅋㅋ
바지락 한가득과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칼칼하니 좋았다.
그리고 같이 주신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칼국수랑 찰떡!!!
너무 맛있게 만족스럽게 먹었다
원래 오이도 다른 횟집을 다녔었는데,
간판이랑 똑같이 생기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이모님도 친절하시고,
해산물도 신선하고 맛있었어서
앞으론 여기만 가야지!!!!
아마 조만간 부모님모시고
또 먹으러 갈것같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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