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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오랜만에 금요일에 쉬는날 !
행궁동 데이트를 하러 왔다가
우연히 들린 브런치맛집
Benny burn bear
우린 마침 옆 도로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가 수월했다.
그치만 주말엔 바로옆엔 자리가 안날듯..!
가게 내부 분위기는
뭔가 따스한 느낌...? ㅎㅎㅎ
마침 창가에 앉았는데 햇빛이 잘 들어와서
기분이 더 좋았다.
자리마다 메뉴판이 있다.
쉬림프로제기라토니
리코타치즈샐러드
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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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나온 샐러드
리코타치즈가 한수쿱이라
아껴먹었다 ㅋㅋㅋㅋ
드레싱은 상콤한 레몬맛이다.
맛있게먹음!
뒤이어 나온 파스타
양이 많지는 않다
맛은 있음!!!!
파스타에 새우가 한가득 올려져있는데,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로제소스가 살짝 매콤해서
질리지않고 먹을 수 있었다.
소스가 맛있어서
바게트 추가주문했다.
올리브오일, 파슬리가 뿌려져있는데
하나도 안 딱딱하고 촉촉해서
먹기 좋았다.
재방문의사 100% !
양이 적은편이라서
가볍게 먹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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