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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햄버거를 굉장히 좋아하는 남편이 있다.
(해장으로 햄버거 먹는걸 좋아한다.)
나는 원래 햄버거 안좋아했는데, 어쩌다 몇번 먹다보니
가아아아끔 먹을땐 또 잘먹는다 ㅎㅎ
이번에 집근처에 새로생긴 프랭크버거에 다녀왔다.
김종국이 모델이다.
내부가 넓진 않지만, 몹시 깔끔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주문즉시 조리되는거라 시간이 조금 걸린다.
프랭크버거, 쉬림프버거 R사이즈를 주문해서
집에 가져왔다.
쉬림프버거 속재료 파헤치기 !
빵-새우패티-토마토슬라이스-상추?로메인?-소스 순이다.
소스양은 적당하고, 패티에서 새우맛이 나서 좋았다.
프랭크버거속재료 파헤치기 !!
빵-구운양파-소고기패티-소스-토마토슬라이스-상추?로메인? 순이다.
패티의 육향이 진하고 육즙도 충분하다.
이정도 퀄리티에 3900원이면 굉장히 좋은거 같다.
평소 맥날 빅맥을 좋아하는 오빠입맛에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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