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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이야기

[임신10주~11주] 성기발달시작?!, 고열증상

by Nana_1208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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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0주증상 / 임신11주증상 /
태아성기발달시기 / 태아성별 /
임산부고열 / 임신중고열


2023.06.22
10주 2일차

아빠 친구분이 산부인과를 하셔서
출산까지 서브병원으로 다닐겸
차트를 만들기위해
부모님과 함께 병원 방문했다.

잘뛰고있는 심장


몇일새 더 자라서
4cm가량 되었네

입체초음파도 봐주셨다.
아무것도 안먹고 갔는데도
손 꼼지락꼼지락 ㅎㅎ

그리고… 엉덩이쪽 초음파를 봐주셨는데
무언가 존재감이 보인다…ㅎㅎㅎㅎ
의사쌤이 10주치고 발달이 빠르다고..
10주차에 이정도 크기로
보이는경우는 잘 없다고..
아들일수도 있겠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도 아직 확실한건 아니니까..!
들어가길 기다려야지


2023.06.26
11주 5일차

심박 165bpm
머리-엉덩이까지 4.1cm
평균치로 잘 자라주는중!

탯줄 잘 연결되었고,
태반 형성도 잘 되었다고!
이제 그만와도 된다고 ㅎㅎㅎ
드디어 난임병원 졸업


2022.07.02
임신 11주 4일차

입덧약을 조금씩 줄이는 중이였다.
영양제를 챙겨먹고,
오빠와 점심을 먹으러 설렁탕집 방문
처음으로 토덧 경험..
정말 갑자기  올라오길래
바로 화장실로 달렸다
그냥 분수토하듯이 뿜어져나왔다

뭘 먹을 기운도 입맛도 없어서
쫄쫄굶고,
저녁으로 수박을 조금 먹었는데
점점 두통이 심해져서
오빠가 급하게 타이레놀 사러
약국에 다녀와줬다.
오빠 다녀오는동안
또다시 수박을 게워내고ㅋㅋ
배에 힘이들어가서 그런지
배아프고, 속울렁거리고
너무 힘들었다.

2023.07.03
임신 11주 5일차

새벽에 잠에서 깻는데
몸이 너무 뜨겁고 무거웠다.
다시 자려해도
아파서 도저히 잘수가 없었다.

결국 옆에서 자고있는
오빠를 급하게 깨워서
물수건을 부탁했다.

체온을 재보니 37.8도..
결국 아침이 되도록 기다렸다가
오빠 출근을 미루고
같이 아빠친구분 병원에 갔다.

혹시나 내가 열이 너무 올라서
문제생겼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토롱이는 별다른 문제없이
잘 있어주었다.

약은 타이레놀 먹는 방법뿐..
2알까지 먹어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약’이다 보니
최대한 자제하고싶어서,
하루에 한알로 버텼다.

고열은 2일정도 지속되었고,
이후 다행히 두통도줄고 열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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