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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수원맛집] 30년전통 갈비맛집 “남수원갈비” 후식냉면 서비스

by Nana_1208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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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데이트 후 집에가는길에
갑자기
양념돼지갈비냉면이 먹고싶어서
남수원갈비”에 방문했다.

수원에 갈비집이 많은데, 
남수원갈비는 우리도 처음 방문해봤다.

주차는 옆쪽에 있는
"육번가" 라는 고기집 주차장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

내부는 다 입식좌석들이다.
따로 룸은 없지만,
가족단위로 예약을 많이 하고 방문하는듯 했다.

주말 5시반경에 방문했을땐 자리가 널널했는데,
식사하면서 6시가 넘어가자 만석이 되기도 했다.

이미 동네에선 유명한 집인듯 !

우리는 남수원갈비 2인분을 주문!

돼지갈비 외에도 소갈비도 있었다.
다음엔 소갈비를 먹어볼까?

금방 나온 상차림
양념게장, 고추무침, 동치미, 샐러드,
파절이, 잡채, 미역초무침
가격에 비해 가짓수가 다양하다!

양념게장 양념이 너무 짜지않고 딱 좋았다.
전체적으로 찬들이 슴슴한편 !
우리입맛에 딱이였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
임신하고 고기를 먹고싶단 생각이 사라져서
거의 4개월만에 먹는 고기였다..ㅎㅎ
몇점 못먹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1인분은 거뜬히 먹은듯!

돼지갈비 양념이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이지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를 먹다가 후식냉면을 먼저 요청드렸더니
금방 가져다 주셨다.
(가위질 다하고 사진찍어버림)

후식냉면이라 사이즈는 정말 작다.
물냉면 육수는 이미 충분히 간이 되있어서,
내입맛에는 식초를 더 넣을 필요는 없었다.

비빔냉면양념이..
내입맛에는 별로였다.
그냥 고춧가루다대기 느낌..?
감칠맛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돼지갈비가 맛이 좋았어서
충분히 재방문의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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