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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인계동맛집] 파불고기의 정석 “우사미”

by Nana_1208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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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오빠 자취방 근처이기도하고
내가 파채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방문했던 우사미를 약 2년만에 방문했다.

건물앞에 3대정도 주차자리가 있고,
지하주차장도 있다.

영업시간은 원래 24시였는데
오후10시까지로 바뀌었다.

내부가 넓어서 테이블이 많다.
테이블3개 붙여서 먹는모습도 흔하다.

주방은 오픈형이다

항상먹던 파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다.
잼잼 불고기랑 차이점은 고기가 뭉쳐서 나오는차이 ㅎㅎ
우린 뭉쳐지지 않은 얇은고기가 더 좋아서 항상 파불고기를 먹었다.

주문하고 금방 나온다.
기본 판에 육수, 당면, 파채, 청경채, 버섯이 담겨있고
밑반찬으로 김치, 청양고추, 양파절임, 무생채가 나오는데,
(주전자에 리필용 육수도 더 주신다.)
여기서 핵심 무생채다.

먹는방법은!
가운데에 고기를 올리고 위에 기호에 맞게 파채를 더 올려줘서 익혀준뒤
익은 고기는 아래쪽 육수에 넣어주고 다시 고기를 올려서 익히면 된다.

그리고 다익은 고기, 파채를 그냥 먹지말고
무생채랑 같이 먹으면 된다.
무생채가 간이 쎄지도 않고, 아주 찰떡처럼 잘어울린다.

오랜만에 추억팔이하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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