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날이 갑자기 확 추워졌다.
저녁으로 감자탕이 먹고싶어서 오빠와 함께 방문한 김윤이감자탕
기존에 두리맛감자탕이였는데,
주인은 그대로이고 상호만 바뀌었다고 한다.
가게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8시반쯤... ㅎ
좀 늦은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은 1/3? 정도 있었다.
원래 매번 둘이가면 내가 먹는양이 적어서 뼈해장국을 각자 시켜 먹었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감자탕 2인 주문!
주문하고 5분?도 채 안걸려서 음식이 나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가 달달시원하니 맛있다.
살이 한가득 붙어있는 뼈가 5개나 들어있었다.
처음에 끓인 직후엔 고기 속까지 국물간이 베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뼈 2개째 먹을때는 확실히 오래 끓이니까 고기에 간이 베어서 더 맛있었다.
고기를 다 먹고 난 뒤
수제비 반죽을 넣어 먹었는데 잘어울렸다.
너무 배불러서 볶음밥을 못먹은게 아쉬워서 담에 또 가기로했다 !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 근처인데,
지도엔 아직 두리맛감자탕 상호명으로 검색해야 한다.
728x90
300x250
'음식점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궁동] 데이트코스로 제격 "퍼플라이온" (0) | 2023.01.01 |
---|---|
[행궁동] 다이닝 펍, 펍플레이 인 행궁 (0) | 2022.12.31 |
[인계동맛집] 파불고기의 정석 “우사미” (0) | 2022.11.26 |
[서산맛집] 두부요리 먹으려고 들린 풍류마당 (0) | 2022.11.09 |
[원천동맛집] 저렴한데 정말 맛있는 소고기 문가네정육식당 (0) | 2022.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