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모듬전 먹으러 가야하는곳 “순이네장아찌백반”
오빠랑 지동시장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순이네 장아찌백반 백반집인줄알았는데, 전을 팔고있길래 다음에 한번 와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몇달이 지나서야 방문했다. 가게 앞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있고 전을 굽는 솥뚜껑들이 보인다. 첫 방문날엔 저녁이기도했고, 날이 쌀쌀해서 내부에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1주일뒤 재방문했을땐 야외에서 먹었다.) 모듬전이 15,000원이라니.. 거기다 소주는 4,000원 ! 다른 메뉴들도 주류들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손님이 많고, 모듬전이 구워지려면 시간이 걸리다보니 먼저 안주로 먹을 수 있도록 김치전과 야채전? 을 주셨다. 소주를 반병 먹어갈때쯤, 나온 나머지 전들 가지전, 호박전, 동태전, 꼬지전, 분홍소세지, 동그랑땡, 어묵청양고추전 다양한 종류들이 ..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