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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맛집3

[수원맛집] 모듬전 먹으러 가야하는곳 “순이네장아찌백반” 오빠랑 지동시장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순이네 장아찌백반 백반집인줄알았는데, 전을 팔고있길래 다음에 한번 와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몇달이 지나서야 방문했다. 가게 앞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있고 전을 굽는 솥뚜껑들이 보인다. 첫 방문날엔 저녁이기도했고, 날이 쌀쌀해서 내부에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1주일뒤 재방문했을땐 야외에서 먹었다.) 모듬전이 15,000원이라니.. 거기다 소주는 4,000원 ! 다른 메뉴들도 주류들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손님이 많고, 모듬전이 구워지려면 시간이 걸리다보니 먼저 안주로 먹을 수 있도록 김치전과 야채전? 을 주셨다. 소주를 반병 먹어갈때쯤, 나온 나머지 전들 가지전, 호박전, 동태전, 꼬지전, 분홍소세지, 동그랑땡, 어묵청양고추전 다양한 종류들이 .. 2023. 3. 6.
[행궁동] 데이트코스로 제격 "퍼플라이온" 다이닝펍(2022.12.31 - [맛집] - [행궁동] 다이닝 펍, 펍플레이 인 행궁)에서 가볍게 먹고 행궁동을 돌아다니다가 2차로 방문한 퍼플라이온 (Purple lion) 골목의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인데, 찾아가기 조금 힘들다. 1층엔 거품집이라는 와인바가 영업중이다. 대문을 들어서서 앞마당을 지나면 우측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가게 내부는 조명을 많이 사용해서 꾸며져있다. 한쪽방은 푸른빛조명, 다른방은 붉은빛 조명이다. 두방 사이에 주방과 계산대가 있고 한쪽에 주류 냉장고도 있다. 메뉴는 많지않다. 주문은 계산대에가서 직접 해야한다. 우리는 모둠소세지, 한라산, 사과소주(사랑할때) 를 주문했다. 테이블에 LED조명을 가져다주셨다. 은근 이뻐서 한라산이랑 한컷 찰칵 음식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 2023. 1. 1.
[행궁동] 다이닝 펍, 펍플레이 인 행궁 행궁동은 잘 안다녔는데, 연말을 맞아 가봄!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특이한 문에 이끌려 들어간 펍플레이인행궁 공중전화박스가 입구다 ㅎㅎ 메뉴판을 들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소주는 없고 와인, 맥주, 칵테일, 하이볼 정도만 있다. 폴드포크 수비드랑 하이볼 2잔 주문 식기류는 셀프바에 준비되어있다. 음식 나오는데는 15~20분정도 걸린다. 수비드한 폴드포크랑 코울슬로, 빵, 할라피뇨, 소스류가 나온다. 양은 .. 적다 ㅎㅎ 가볍게 분위기 즐기는정도로는 괜찮았다.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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