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동맛집] 장어맛집 천년풍천장어 추천!!

 

차로 지나다니면서 몇번 보기만했던
장어집! 천년풍천장어
저녁메뉴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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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자리가 매우 협소하다.
발렛 해주시는분이 계시긴한데,
우리차는 발렛어렵고.. 주차자리도 없다고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곳에
주차하고 오라고 안내받았다.
이날 엄~~~~~청 추웠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주차하고옴 ㅜㅜ

내부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싶었는데 2층이 있다.
이날 단체손님이 있던건지
사람들이 담배피러 엄청 들락날락… 문열릴때마다
1층이 추웠다 ㅠㅠ

테이블에는 장어간장양념소스, 굵은소금이 있고
메뉴판도 붙어있다.
상차림비가 인당 3천원 별도이다.
우선 장어 1키로 주문!
(1키로를 주문하면 내장, 뼈등을 뺀 실무게 450~500g정도 나온다고한다.)

물/술은 가져다 주시고,
밑반찬은 처음부터 셀프로 이용하면된다.
상추, 마늘, 깻잎절임, 쌈장, 생강채
동치미, 김치, 청양고추, 부추무침
정도가 있다.

백김치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주문한지 얼마안되서 가져다주신 장어 1키로 !
총 3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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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30일
재방문했더니
고기 주문방식이 바뀌었다.

손질되어있는 장어들 중
원하는걸 골라서 바로 결제하고
가져다 먹으면 된다.(정육식당느낌)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구매해서 먹어야한다.
(추가할때마다 결제해야해서 조금 불편..)

그리고, 이전보다 손질을 덜해주는거같다.
제거 안된 비가식부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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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흡입하느라 구운사진을 못찍었네 ㅋㅋㅋㅋ
둘다 장어를 워낙 좋아해서
후식따위 고민하지않고 1키로 추가주문해서
둘이서 총 2키로를 먹었다 ㅋㅋㅋㅋ

임신이후 오랜만에 양껏 먹은듯 !
(배터질거같아서 좀 힘들었다)

시부보님도 장어 엄청 좋아하시는데 ㅎㅎ
다음엔 시부모님 모시고 가서
된장찌개랑 누룽지에 국수도 시켜먹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