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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이야기

[초기이유식] 쌀죽 / 오트밀 배죽 만들기

by Nana_1208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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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죽과 오트밀죽은
만드는 방법이 큰차이가 없다.
가장 큰 차이는
오트밀은 안불리고 만들면 된다는 점 !
쌀죽은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오트밀죽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재료 : 쌀 또는 오트밀 / 물

1. 쌀 불리기 (오트밀은 불릴필요 X)

쌀을 잘 씻어준 뒤 물에 불려준다.
(반투명한 쌀이 하얗게 변해서
불투명해지면 다 불려진것!)

- 사용한 쌀 : 유기농백미 (무인양품)
- 사용한 오트밀 : 유기농오트밀포리지 (퍼기)
*포리지는 안갈린 원물을 지칭하는 단어로,
직접 갈아서 입자감을 조절하기위해
포리지로 구매했다.

2. 불린쌀 / 오트밀의 무게를 측정한다.

쌀은 20g을 불리면 26~28g 정도 된다.
오트밀은 20g을 준비했다.
(너무 적으면 초퍼에 잘 안갈린다.)

3. 배죽에 맞는 물을 준비한다.

예를들어 10배죽을 만들경우
20g + 200ml / 26g + 260ml

나는 9배죽을 만들거라서
180ml(g)을 준비했는데,
사진에보이는 큐브는 소고기 육수다.
토롱이가 소고기 질감이 싫은건지
너무 안먹어서..
육수로라도 철분을 섭취하길 바라며,
소고기 육수를 80g정도 첨가했다.
(소고기토핑 만들면서 끓인물을
따로 보관해둔것!)

4. 냄비에 부은 후
원하는 질감이 될때까지 끓여준다.

늘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다가, 물이 끓으면 약불로 바꿔서 5분정도 !

5. 초퍼를 이용해
원하는 질감으로 만들어 준다.

 

6. 10배죽인경우 채에 걸러
입자감을 최소화한다.

토롱이는 쌀은 채에 걸러줬고,
오트밀은 입자감 있게 주기위해 안걸러줬다.

7. 큐브틀에 소분하여 담아준다.

퍼기큐브쓰면 전용 스파츌라 구매 필수다..^.^
특히 사진보면 알겠지만,
오트밀은 식으면서 젤라틴처럼 점성이 생기는데
큐브에 옮겨담으려면 스파츌라 필수다.
흔히 사용하는스파츌라는 두꺼워서
저 작은칸에 맞춰넣기 너무 힘들다.

8. 큐브틀을 잘 닫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쌀/오트밀 큐브 만들기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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