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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이야기

[초기이유식] 이유식 오이큐브 만들기

by Nana_1208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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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원한 맛이 특징인 식재료이다.
풍부한 수분&칼륨이 갈증 해소를 돕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다.

식재료 궁합
배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배의 열을 식히는 효과와
오이의 이뇨작용이 서로 도움을 준다.)
고르는 방법 
꼭지가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일정한 것
손질 방법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보관방법
오이를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나는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이용중이라서,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단단한 무농약 백오이 2개가 배송왔다.

1. 세척
우리집은 살균수가 있어서, 살균수로 세척해줬다.
(없으면 식초물로 소독하면 된다.)

2. 양 끝 제거
세척도 했고, 무농약 오이이긴 하지만
양 끝은 댕강 잘라줬다.
(잘라낸건 오빠랑 내가 저녁으로 먹었다 ㅋㅎ)

3. 필러를 이용해서 껍질 제거
4. 반을 갈라준다.
5. 씨를 대충 제거한다.
알러지가 걱정되면 씨는 모두 제거하는걸 추천!!
토롱이는 부모인 우리 둘다 특별한 알러지가 없기도하고
알러지 유발 우려식품은 일찍 접하는게 좋다는 말도 있어서
살짝 덜 제거했다. (부모의선택!)

6. (빨리익히기위해)작게 썰어준다.
7. 찜기를이용해 쪄준다 or 물에넣어 끓이며 익혀준다.
찜기를 이용할까 하다가, 물에 5분정도 끓여봤다.
그런데 수분이 너무 많이생겨서,
다음에 다시 만들때는 그냥 찜기 이용할예정!

충분히 익으면 이렇게 살짝 반투명?해진다.

8. 초퍼를 이용해 갈아준다.
최대한 수분없이 건져낸 오이는
총 252g이 나왔다.
닌자초퍼로 20초정도? 갈아준거같다.
완전 초기라서 아주 곱게 갈아줬다.

9. 큐브틀에 10g씩 소분해준다.
여기서 문제? 고민?이 발생..
수분이 너무 많이생기다보니 나중되니 거의 물반 오이반이였다.
그래서 나머지는 채에 받쳐서 
건더기만 건져낸 후 큐브에 담았다.

완성 !

 
! CHECK !
 다음엔 찜기로 쪄봐서 수분이 얼마나 생기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수분감 적어도 잘먹으니까,
다음에는 처음부터 채에 받쳐서 수분 제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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