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이야기

[난임병원~임테기2줄] 드디어 성공인가???

by Nana_1208 2022. 11. 3.
728x90
728x90

2022년5월부터 과배란약(클로미펜 또는 페마라)을 먹어왔는데 자궁내벽이 잘 안두꺼워지고매번 임신에 실패했었다.

계속된 실패와, 다니던병원의 의사선생님이 불편해서 망포 아이오라 난임병원으로 전원을 했다.
2022년 9월 13일 마지막생리일

2022년 9월 15일~19일
페마라정+소론도정 저녁 8시 섭취
(이전 병원에서는 생리2-3일차에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생리 끝나고 2일차부터 먹었다.)

2022년 9월 24일
난포2개 자란거 확인, 26일&28일 숙제받음
(이전 병원에서는 매번 난포주사를 맞춰줬었어서, 안맞아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괜찮다고하셔서 믿고 귀가했다.)

2022년 10월 1일
난포 터진거 확인, 자궁내막 두께도 두껍고 좋음

2022년 10월 7일, 9일
마음이 급해서 얼리임테기 사용했으나 선명한 1줄,
이번에도 실패라고 생각


2022년 10월 12일
오빠랑 부대찌개에 소주먹음, 배가아픔

2022년 10월 13일
오전에 임테기 하려다가 아니겠지 생각에 출근,
퇴근하고 설마.. 하고 했는데 2줄

2022년 10월 14일
오전 얼리임테기 또 2줄,
아.. 진짜구나 싶어서 바로 병원가서 피검사 결과 115
피검수치가 75이상이면 임신으로 보는데 100이 넘었다.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하셔서 21일로 예약했다.

이전에는 난포주사 영향으로 2줄을 봤다가
다시 1줄되서 더크게 실망한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난포주사도 안맞았으니 의심의 여지 없이 2줄이였다.

그동안 계속된 실패에 실망만하다가 막상 2줄을 보니 기분이 참 이상했다.
좋기도하고 얼떨떨하기도하고...

난임병원 옮기고 바로 이렇게 된다고?? 진작 옮길걸 하는 후회도 들었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