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리비에라 리조트 음식, 주류 후기

아침,점심,저녁을 메인레스토랑에서 먹는데
첫날 메인레스토랑을 찾기 힘들었다

본관건물에서 지하로 내려와서 야외로 나간후
바닷가쪽으로 걸어내려가면 좌측에 큰 식당이 있다.

메인레스토랑 / 6:30 ~10:00 / 12:00~14:00 / 18:30~21:00

디저트는 과일, 빵류가 준비되는데
아침/점심/저녁 항상 이정도 가짓수로 준비되어있다.
빵은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다.

 

음식은 식지않게 보온기에 담겨있다.
볶음밥, 볶음면, 돼지고기, 닭고기, 스튜 등등 다양한 음식이 세팅되는데
생각보다 손이가는건 잘 없다.

쌀국수
닭육수, 소고기육수 선택할 수 있다.
좀 짜다... 물 좀더 넣어서 먹는걸 추천한다.

주류는 아침을 제외하고 점심, 저녁에만 제공된다.
사이공맥주를 많이 마셨다.

3일간 먹었던 음식 중
라자냐가 정~~~~~~ 말 맛있었다.
(2박3일동안 라자냐는 한번밖에 안나왔다 ㅜㅜ)

핑거푸드로 까나페가 나오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다. 술안주로 제격

저녁에는 꼬치구이, 새우구이 등도 나온다.

스낵바(15:00~17:00)

메인레스토랑에서 나와서 좌측에 위치하고있다.
옆쪽에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배고프면 먹을 수 있게 준비된 음식들

토스트 가능한 빵류

몇가지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사각페퍼로니피자, 햄버거 또는 핫도그
피자는 짜고 치즈가 다 굳어있었다.
햄버거랑 핫도그는 먹을만 했다.

비치바 : 6:30~10:30

스낵바에서 해변쪽으로 나오면(아주아주가깝다)
비치바가 있고
좌,우로 선베드가 놓여있다.

올인크루시브인 경우에 주문가능한 칵테일은
다양하진 않았다.
딥블루씨 칵테일이 제일 맛있었다.

스낵바에서 음식 갖고와서
선베드에누워서
칵테일 한잔하면
세상 행복..😋

 

음식은 전반적으로 가짓수에비해 중복되거나, 손이가지않는 메뉴가 많았다.
주류도 보드카가 맛있지않고, 칵테일도 제한되어있고
먹을 수 있는 시간도 제한되어있는게 너무 아쉬웠다.

3년전 스완도르리조트 갔을때는 음식도 음료도 다 맛있고, 가짓수도 훨씬 많았다.
이번엔 다른곳 가보자해서 리비에라로 온건데.. 
다음번엔 다시 스완도르로 가야겠다 !

 

스완도르보다 좋았던점을 하나 꼽자면
워터파크가 있다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