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임신&육아 이야기96 [41주] 시온여성병원 유도분만 1박2일 후기(1) 2024.01.23 드디어 유도분만날이 와버렸다. 가방은 미리 싸뒀던터라 아침을 가볍게 먹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때 든든하게 먹을걸.. ㅠㅠ) 8시반에 병원에 도착해서 바로 4층 분만실로 올라갔다. 보호자는 입원수속을 하고 오라고해서 오빠가 없는동안 탈의, 수액바늘연결, 태동검사기 부착,내진을 진행했다. 내진결과 2.5cm로 이틀간 큰 변화가없었다 ㅎㅎ 9:10 자궁수축제 투약 시작! & 오빠가 돌아왔다. 다행히 1인실 자리가 있었다. 근데 결국 1박2일동안 분만실을 못떠나서.. 첫날 병실엔 캐리어만 덩그러니..ㅎㅎ 밥 한끼도 못먹고, 잠도 못잣는데 퇴원할때 병실사용료 전부다 내야해서 기분이 별로였다.... 밥값을 빼주거나 보호자가 먹을 수 있게 해주기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 9:20 수축제때문인.. 2024. 2. 4. [40주+4일] 자연진통 기다리기, 갈색덩어리하혈 이슬? 결국 예정일이 몇일이 지나도록 자연진통이 오지 않았다. 내 배속이 너무 좋은가보다 40주차 진료때 유도분만 날짜를 잡으면서 의사쌤에게 토롱이가 너무 커지기전에 낳고싶어서 유도날짜를 빠른날짜로 잡고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 토롱이가 내가 걱정할 정도로 크지않고 (40주+0일 / 3.4kg), 내진결과 아직 자궁경부도 부드럽지 않아서 내가 너무 고생할거라면서 1주 뒤인 40주+6일차, 1월23일로 유도날짜를 잡아주셨다. 그리고 40주+1일차 저녁에 빨간피 소량이 섞인 점액성의 이슬 을 봤다 ! 유도전에 진통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조금 기대를 했다. 그러나 진통은 안오고, 40주+4일차인 주말 갈색 덩어리진 하혈이 있어서 병원에가서 당직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4일만에 400g이나 증량한 토롱이.. 3.8키로 실.. 2024. 1. 27. [39주~40주] 예정일까지 무증상, 결국 유도분만 예약 이슬없음 / 가진통없음 / 태동활발 / 운동열심히하는중 / 예정일무증상 2024.01.10 39주+0일 병원에서 태동검사를 진행했다. 자궁수축 1번만 잡히고, 태동이 너무너무 활발한 김토롱 나올기미가 없다고… 41주까진 품어줘도 괜찮으니 좀더 지켜보자고 하셨다. 빨리 출산하고싶은 내 마음과는 달리 김토롱은 아직 세상에 나오기 싫은가보다. 그래도 40주 전에 자연진통이 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걷고, 계단오르고, 쪼그려앉고, 스쿼트 등등 별별 운동을 계속 했다. 그러나 아무 효과도 없었고.. 태동이 오히려 더더더더 활발해지기만했다.. 슬슬 소식없냐는 지인들의 연락이 왔다. 누구보다 내가 젤 낳고싶은데 ㅠㅠ 조급해지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2024.01.15 39주+5일 (예정일-2일)예정일 2일전.. 2024. 1. 18. [37주~38주] 임신막달증상, 내진, 가진통 어느새 37주차 진입..! 확실히 막달이되니 힘듦을 많이 느끼고있다 식사&비타민 섭취시 역류하는경우 잦음 / 기지개 켜면 다리 쥐남 / 앉아있으면 허리아픔 / 서있어도 허리아픔 / 누워도허리아픔 / 손목통증 / 종종 치골?골반?통증 / 종종 갈비뼈 통증 배뭉침횟수증가 / 배뭉치면서 아랫배 아픔 / 10년전 수술했던 손가락 관절 아픔 / 아프니까 만사가 짜증 / 소화력 여전히 안좋음 / 몸무게 큰변화없음 / 화장실 가는횟수 증가 / 깊은잠 못잠 / 새벽1시~3시 태동활발(아프다..이놈아) / 추워서? 손톱보라색 되는일 잦음 / 스쿼트하면 아래쪽이 묵직한느낌 / 골반쪽에서 딸꾹질하는 태동이 느껴짐 2023.12.28 37주 + 1일차 다음주 정기 진료를 못기다리고, 서브병원 방문 ▶️ 머리 지름 9.05 c.. 2024. 1.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