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맛집]“소문난대구막창” 20년이 넘은 막창집, 다른 메뉴도있네!
나는 우만동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초, 중학교를 다녔다. 중학교를 다니면서 등하교길에 항상 봤던 “소문난대구막창” 30살이 넘어서야 한번 가보네 막창뿐만아니라 생삼겹, 껍데기, 갈매기, 왕갈비, 꼼장어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거기다 모든 메뉴가 11,000원! 가격도 엄청 저렴하네 ! 대학교앞에다가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학생들이 많이 온다. 막창2인분, 껍데기1인분 주문! 요게 막창 2인분 400g 냉동된 상태로 나온다. 껍데기는 4장이 나왔다. 밑반찬은 김치 파김치 부추무침으로 간촐하다 찍어먹는 소스는 소금, 쌈장소스?, 양파간장 을 준다 돼지냄새 날까봐 걱정을 많이했는데, 이곳 막창은 냄새가 전혀 안났다. (나는 수원에 유명한 태영생막창도 냄새나서 잘 못먹는다) 오히려 껍데기는 찍어먹을만한게 없어서 막..
2023. 5. 5.
[수원맛집] 모듬전 먹으러 가야하는곳 “순이네장아찌백반”
오빠랑 지동시장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순이네 장아찌백반 백반집인줄알았는데, 전을 팔고있길래 다음에 한번 와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몇달이 지나서야 방문했다. 가게 앞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있고 전을 굽는 솥뚜껑들이 보인다. 첫 방문날엔 저녁이기도했고, 날이 쌀쌀해서 내부에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1주일뒤 재방문했을땐 야외에서 먹었다.) 모듬전이 15,000원이라니.. 거기다 소주는 4,000원 ! 다른 메뉴들도 주류들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손님이 많고, 모듬전이 구워지려면 시간이 걸리다보니 먼저 안주로 먹을 수 있도록 김치전과 야채전? 을 주셨다. 소주를 반병 먹어갈때쯤, 나온 나머지 전들 가지전, 호박전, 동태전, 꼬지전, 분홍소세지, 동그랑땡, 어묵청양고추전 다양한 종류들이 ..
202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