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이사로 인해
여름휴가를 계획을 하나도 못해버렸다.
뒤늦게 알아보니 이미 예약완료이거나 터무니없는 가격대의 숙소들뿐 ..
포기하고 집캉스나 해야하나 했다가,
우연히 검색하는도중 알게된 리조트!
마침2박 연박 할수있는 객실이 있어서 예약하고 다녀왔다.
숙소58만원+그릴사용료2만원(이틀)+보증금5만원
을 입금했다.
* 보증금은 퇴실 후 6시쯤 반환되었다.
*현금영수증 요청하면 해주심!
밀양 웨이크밸리리조트
경남 밀양시 초동면 검암4길 96-81
예약은 네이버로만 가능하다!
입실은 15시, 퇴실은 11시
우리는 본관106호로 예약했다.
숙소는 수영장을 앞에두고 모든 방이 수영장을 바라보고있다.
*전망 제일 좋은건 103(가장넓은방, 4인투숙가능),105호인듯!
6개 호실이 함께 사용하는 수영장이라 엄청 넓다.
(신관은 본관보다 수영장이 작음!)
본관106호 내부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침대, 에어컨
우측(침대맞은편)에 티비가있다.
셋탑은 스카이라이프
그리고 부엌과 작은 아일랜드가 있다.
전자렌지, 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수저가 준비되어있는데
조리기구는 1개씩밖에없어서
우리는 요청해서 1개 더 받았다.
수저도 딱 2세트뿐이라
바로바로 씻어서 사용해야했다.(조금 불편했음)
식수는 없음! 사와야한다
침대옆 화장실 입구
세면대는 분리형이다.
세면대맞은편에는 옷걸이가 준비되있고
화장실은 작지만,
그래도 샤워하기엔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대충 짐을 풀고 바로 옷을 갈아입고
풀장 고고!
선베드는 좌우로 6개씩 준비되어있다.
날이 흐려서 많이 안뜨겁도 많이 안타는건 좋았지만,
여긴 노을 맛집이랬는데 노을이 제대로 안보였다
그래도 연박하는 사람이 우리밖에없어서
다음날 다들 퇴실하고 오전11시부터 3시까지
4시간가량 둘이서 풀장 전세낸듯이 놀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4계절 내내 미온수라서 가을에 가도 좋을것같다!
확실히 찬물이였으면 수영 계속하면 추웠을꺼같다.
감기도 안걸리고 너무 즐거웠던 여름휴가를 보냈다.
오빠랑 다음에 또 가기로 약속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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