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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롱이 이유식의 첫 야채는
이유식 거부가 오지 않도록,
익으면 달달한 맛이 나고 수분이 많은 양배추로 정했다.
경기도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를 통해 주문했고
양배추 1통이 왔다.
(마트에서 파는 양배추보다는 작은편임!)
1. 겉잎은 제거 후, 속잎 몇장을 떼어내어 세척한다.
2. 굵은 심지는 제거해준다.
(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이약한 아기에겐 소화가 어렵다)
3. 퍼기 찜기에 차곡차곡 담아준다.
4. 전자렌지에 1분~2분 정도씩 나눠서 돌려준다.
(한번에 돌리면 끝부분이 탈 수 있다.)
(나는 1분30초씩 2번 돌린뒤 1분 더 돌려줬다.)
5. 초퍼에 옮겨담은 뒤 원하는 입자로 갈아준다.
6. 원하는 양만큼 큐브에 소분한 뒤 얼려준다.
처음 큐브를 만들때는 10g 큐브를 만들었었는데,
두번째 큐브를 만들때부터는
20g큐브로 만들어서 급여하고있다.
토롱이는 양배추를 아주 좋아하고,
초반에 변비가 오려다가 양배추 양을 20g으로 올려주니까
1일 3똥싸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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