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과 혼동하기 쉬운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많다.
칼슘, 인, 비타민,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다.
고르는방법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고,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과육이 단단한것
손질방법
맑은 물에 씻어 불순물과 먼지 등을 제거한 뒤 씨를 제거하여 사용
음식궁합
육류와 함께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육류의 산성을 중화시켜 주며,
기름이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A 성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포스팅에 앞서.. 파프리카 손질이 너무 번거롭고 힘들었다 ㅠㅠㅠ다시는 안만들고싶다.. 차라리 사먹이는게시간절약과 정신건강에 좋을듯..!!
이후 파프리카를 다시 구매해서,
찌기전에 필러로 껍질을 제거해주고 만드니까
아주쉬웠다ㅎ...ㅎ...
트레이더스에서 국산 파프리카 5개입을 구매해왔다.
빨간색 2개, 노란색1개를 선택!
1. 잘 씻어준뒤 반을 갈라서 씨를 제거해준다.
2. 찜기에 나눠 담아준다.
(빨간색이 다 안들어가서 1/2조각 빼고 만들었다.)
3. 전자렌지 3분-3분-3분
(양에따라 시간조절하면 된다.)
4. 대망의 껍질까기 ...
이때까지만해도 쉬운데? 잘되는데? 생각했는데...
잘 안까지고, 필러로해도 안되고 ...
그나마 찬물에 넣어서 식힌뒤 까니까 좀 까지긴하는데
완벽하게 제거는 어려웠다.
결국 그냥 껍질 조금 있는채로 큐브 만들기로 ㅎㅎㅎ^^
(초퍼로 다져줄거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
5. 껍질을 깐 파프리카를 초퍼로 다져준다.
6. 큐브틀에 소분하면 완성 !
파프리카가 색별로 영양소가 조금씩 다르다고해서
빨간색파프리카, 노란색파프리카 각각 담고
몇개는 섞어서 담아줬다!
가리는거없이 잘먹는 토롱씨 ㅎㅎ
껍질을 전부 다 제거하지 못했더니 ..
다음날 끙아에서 빨간 조각이...보였다 ㅎㅎㅎㅎ
순간 "피인가??????"
"고춧가룬가??????"
진짜 깜짝 놀랐는데
전날 먹은걸 생각하니 파프리카카 범인인걸 깨닳음
그래도 크게 문제있어보이진 않아서
계속 챙겨주고있다.
(힘들게만들었는데... 안버리고 다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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