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음식점 후기117 [행궁동] 다이닝 펍, 펍플레이 인 행궁 행궁동은 잘 안다녔는데, 연말을 맞아 가봄!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특이한 문에 이끌려 들어간 펍플레이인행궁 공중전화박스가 입구다 ㅎㅎ 메뉴판을 들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소주는 없고 와인, 맥주, 칵테일, 하이볼 정도만 있다. 폴드포크 수비드랑 하이볼 2잔 주문 식기류는 셀프바에 준비되어있다. 음식 나오는데는 15~20분정도 걸린다. 수비드한 폴드포크랑 코울슬로, 빵, 할라피뇨, 소스류가 나온다. 양은 .. 적다 ㅎㅎ 가볍게 분위기 즐기는정도로는 괜찮았다. 2022. 12. 31. [인계동맛집] 두리맛 감자탕 ▶ 김윤이 감자탕 & 뼈구이 소주1+1 ! 날이 갑자기 확 추워졌다. 저녁으로 감자탕이 먹고싶어서 오빠와 함께 방문한 김윤이감자탕 기존에 두리맛감자탕이였는데, 주인은 그대로이고 상호만 바뀌었다고 한다. 가게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8시반쯤... ㅎ 좀 늦은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은 1/3? 정도 있었다. 원래 매번 둘이가면 내가 먹는양이 적어서 뼈해장국을 각자 시켜 먹었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감자탕 2인 주문! 주문하고 5분?도 채 안걸려서 음식이 나왔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가 달달시원하니 맛있다. 살이 한가득 붙어있는 뼈가 5개나 들어있었다. 처음에 끓인 직후엔 고기 속까지 국물간이 베지 않아서 좀 아쉬웠는데 뼈 2개째 먹을때는 확실히 오래 끓이니까 고기에 간이 베어서 더 맛있었다. 고기를 다 먹고 난 뒤 .. 2022. 12. 1. [인계동맛집] 파불고기의 정석 “우사미” 연애시절 오빠 자취방 근처이기도하고 내가 파채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방문했던 우사미를 약 2년만에 방문했다. 건물앞에 3대정도 주차자리가 있고, 지하주차장도 있다. 영업시간은 원래 24시였는데 오후10시까지로 바뀌었다. 내부가 넓어서 테이블이 많다. 테이블3개 붙여서 먹는모습도 흔하다. 주방은 오픈형이다 항상먹던 파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다. 잼잼 불고기랑 차이점은 고기가 뭉쳐서 나오는차이 ㅎㅎ 우린 뭉쳐지지 않은 얇은고기가 더 좋아서 항상 파불고기를 먹었다. 주문하고 금방 나온다. 기본 판에 육수, 당면, 파채, 청경채, 버섯이 담겨있고 밑반찬으로 김치, 청양고추, 양파절임, 무생채가 나오는데, (주전자에 리필용 육수도 더 주신다.) 여기서 ★핵심★은 무생채다. 먹는방법은! 가운데에 고기를 올리고 위에 .. 2022. 11. 26. [서산맛집] 두부요리 먹으려고 들린 풍류마당 전날 안면도에 들렸다가 집에가는길에 점심을 먹으러 두부요리집에 방문했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내부는 다 높은 칸막이가 되어있다. 다른 테이블과 분리되는 느낌이라 좋았다. 저녁엔 술집으로 장사를 하시는지 안주와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부, 얼큰순두부, 들깨순두부 를 주문했다. 기본찬이 나왔는데.. 어마무시하다 ㅎㅎㅎㅎ 백반집 느낌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있었다. 금방 나온 모두부 2가지종류로 5개씩 나왔다. 곧이어 나온 들깨, 얼큰 순두부 얼큰순두부는 사진에도 보일정도로 청양고추가 정말 한가득 들어있다. 엄청 얼큰하다. 매운거 잘 못먹는 사람은 안먹는게 좋을듯.... 매운거 잘먹는 나한테도 매웠다. 들깨순두부는 고소하니 평범하지만 맛있었다. 둘이 결국 배불러서 다 못먹고.. 2022. 11. 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