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새우완자 새우두부볼 새우유아식

돌이 가까워지면서,
토롱이는 생각도 많아지고
의사표현도 많아졌다.

이제 엄마가 먹여주는걸
넙죽넙죽 받아먹기보단
스스로 먹고싶어해서
반찬으로 핑거푸드를 1가지 이상 주고있다.

냉동실에있는 새우와
냉장고에 있는 두부를 사용해서
두부볼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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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

브로콜리 20g큐브1개
새우살 65g
두부 60g
쌀가루 50g
계란 1알

야채, 두부, 새우살은 엄마 취향껏 가감하면 된다.
저염 유아식하는 아가들은 간 따로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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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동새우를 물에 담궈 해동한다.
(생새우 사용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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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동한 새우 등쪽의 내장을 제거한 뒤 칼로 다져준다.
식감을 살리기위해 초퍼를 사용하지 않았다.

3.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두부를 끓는물에 데쳐준다.
두부 물기는 데쳐낸 뒤 면보를 이용해 빼도되고,
나는 두부 프레스기인 TOFUDEE 가 있어서 물기를 먼저 뺐다.
(예전에 구매해서 몇번 안썼는데, 이유식하면서 엄청 잘 사용중이다.)

4. 새우살과 두부 및 원하는 야채를 섞어준다.
5. 계란을 넣고 잘 섞어 반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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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정도 점도로 하거나,
고형식 잘먹는 아기는
여기에 쌀가루 좀 더 넣어도 된다.

5. 프라이팬을 중불로 가열 한 뒤 현미유를 발라준다.
6. 만들어둔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어 구워준다.
기름없이 만들고싶을때는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10분 구워주면 될듯!

토롱이가 매번 엄청 맛있게 흡입한다.
다른반찬보다 이거 먼저 다먹고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