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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밍아웃] 신랑에게 임밍아웃 이벤트 해주기 (다이소에 다있다) 2022.10.14 피검수치 115 확인 후 바로 다이소로 달려갔다. 원래 좀더 경과를 지켜보고 알려주고 싶었지만, 다음날 술약속이있던터라 빨리 오픈했다. 다이소에가서 -적당한 사이즈의 박스 2천원 -완충재 1천원 -마침 있던 토끼편지지 1천원 내가 집에서 사용한 임테기는 스트랩타입이라서 -슈퍼패스트 임테기 5천원 을 구매했다. 퇴근후 집에와서 바로 선물박스 만들기! 이전에 난포주사영향으로 2줄인줄알고 ..주문했던 아가 토끼신발 그리고 다시 새로해본 임테기(역시 2줄 잘나왔다) 그리고 왼손으로 아주 힘겹게 쓴 편지까지 ㅋㅋ 저녁밥을 만들어두고 무심하게 식탁 한편에 올려놨는데 퇴근한 오빠가 보더니 뭐냐고 물어봐서 몇일전 생일이던 오빠 선물이라고 했다. 동영상을 찍긴했는데 ㅋㅋㅋㅋ 하필 오빠가 옷을 벗고 들.. 2022. 11. 4.
[난임병원~임테기2줄] 드디어 성공인가??? 2022년5월부터 과배란약(클로미펜 또는 페마라)을 먹어왔는데 자궁내벽이 잘 안두꺼워지고매번 임신에 실패했었다. 계속된 실패와, 다니던병원의 의사선생님이 불편해서 망포 아이오라 난임병원으로 전원을 했다. 2022년 9월 13일 마지막생리일 2022년 9월 15일~19일 페마라정+소론도정 저녁 8시 섭취 (이전 병원에서는 생리2-3일차에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생리 끝나고 2일차부터 먹었다.) 2022년 9월 24일 난포2개 자란거 확인, 26일&28일 숙제받음 (이전 병원에서는 매번 난포주사를 맞춰줬었어서, 안맞아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괜찮다고하셔서 믿고 귀가했다.) 2022년 10월 1일 난포 터진거 확인, 자궁내막 두께도 두껍고 좋음 2022년 10월 7일, 9일 마음이 급해서 얼리임테기 사용했으나 선명.. 2022. 11. 3.
[인계동]노포감성의 토시살 맛집 ‘팔도왕소금구이’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 결정하고 아주버님과 함께 셋이서 팔도로 방문했다. 인계 파밀리에아파트 사거리 골목입구쪽에 위치하고있다. 간판에는 '팔도' 라고만 적혀있는데, 검색할때는 '팔도왕소금구이'라고 검색된다. 내부엔 원형테이블 6개정도와 신발벗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사각 테이블 4개가 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잔치국수는 후식으로만 주문 가능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중 우리는 토시살 3인분을 주문했다. 주방이모님 몹시 바빠보인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밑반찬 콩나물, 부추무침, 상추, 김치 고기가 다 익어서 나오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대신 바로 먹어도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단골들은 알고있지 호일을 요청하면 네모로 접힌 호일을 주시는데 여기에 김치, 부추를 듬뿍 올려서 익힌다음 고기와 함께 .. 2022. 10. 30.
[수원역맛집] 맛있는 멕시칸 음식 '파히타'를 맛볼 수 있는 훌리오 오랜만에 오빠랑 영화를 보러 수원역 AK백화점에 방문했다. 저녁을 뭘 먹어야하나 하다가, 6층 식당가에 위치한 멕시칸음식 전문점이 보여서 방문했다. 오픈형 매장이고, 바로앞에 메뉴판이 있었다. 샐러드, 타코, 부리또 등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있다. 11주년 기념이라고 세트메뉴도 할인해서 판매중이길래 우리는 B세트 (트리플 파히타 + 할리스코 엔칠라다)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15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파히타는 또띠아에 고기와 야채, 소스등을 취향껏 올려서 싸먹는 음식으로 3가지 소스(치즈소스, 토마토소스, 미트소스)와 잔뜩깔린 양파 위 3가지 고기(닭고기, 새우, 소고기)가 나왔다. 그외 할라피뇨, 샤워소스, 토마토살사, 과카몰리?소스는 따로 나왔는데, 부족하면 리필이 가능하다. 또띠아도 처음에.. 2022. 10. 29.
[태안맛집] 게국지를 이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게국지와돌게장까지 한번에 먹기 지난주말 정말 오랜만에 오빠가 쉬게되서 태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저녁메뉴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태안하면 게국지지! 하며 방문한 #덕수식당 바로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하지만, 식당앞이다보니 자리가 잘 없다. 우리도 한블럭 앞쪽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가끔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복작복작한 느낌...ㅎㅎ 10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다. 이가격 정말 실환가요... 우린 게국지(15,000)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나온 게국지 ! 특이하게 밑반찬보다 게국지가 먼저 나왔다. ㅎㅎㅎ 그리고 이때 단체손님이 와서 사장님이 자리를 옮겨달라고 하셔서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곧이어 나온 밑반찬 한상 !! 너무 잘나오는거 .. 2022. 10. 25.
[우만동맛집] 양구손두부 짜박두부? 왤케맛있어? 저녁하기 너무 귀찮았던 날... 오빠를 꼬셔서 외식을 했다. 두부전골이 먹고싶어서 집근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양구손두부 시간이 조금 늦었어서...(7시반이였다) 혹시나해서 가게로 전화해서 여쭤보니 라스트 오더가 8시반 이라고 하셔서 오빠 퇴근하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그런데 8시 10분경 가게에 도착하니 가게가 불이 꺼지고있었다.. 마감을 하시는듯했다. 오빠랑 다른곳 가자고 발걸음을 돌렸는데 3분정도 지났나? 사장님한테 전화가 왔다. 손님이 없어서 마감하고계셨다고.. 멀리가지않았으면 다시와서 식사해도된다고하셨다. 우리 한테이블때문에 퇴근못하실까봐 죄송해서 괜찮다고 말씀드렸지만, 사장님이 오히려 괜찮다고, 이대로 가면 죄송하다고 와서 식사하라고 하셔서 다시 돌아갔다. 가게 내부는 사각 테이블들이 많이 있다.. 2022. 10. 21.
[우만동] 새로 오픈한 도드람 본래순대 집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바로옆에 순대집이 새로 오픈했길래 방문해봤다. 원래 이자리에 엄청 오래된 한식집이 있었는데 언제바꼇지? 다른지점 본래순대에 가봤던적이 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던거같다. 여기도 맛있길 바라며 입장!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할건 없다. 순대말고 감자탕도판매하고있다. 우리는 순대전골(20,000)을 주문했다. 테이블에는 들깨가루만 기본으로있는데, 따로 요청하면 다진 청양고추, 새우젓도 가져다 주신다. 기본 밑반찬으로는 김치, 깍두기, 양파, 풋고추, 새우젓, 쌈장이 나온다. 근데 이중 깍두기가 진짜 맛있다. 그냥깍두기가 아니고 보리깍두기인데, 때문에 살짝 고소한맛이난다. 보리쌈장은 먹어봤는데, 보리깍두기는 처음이였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순대전골 ! 빨간 다대기가 조금 들어있어서.. 2022. 10. 6.
[인계동맛집] 다양한 메뉴가 있는 포차같은 고기집 “24시돼지네” 4년 전쯤.. 오빠랑 연애를 하면서 자주 지나던 골목에 고기집이하나 있었는데, 아주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길래 다음에 기회가되면 가보자고 말로만하다가 이제서야 기회가 되서 방문해봤다. 동수원사거리 라마다호텔 바로 뒷골목에 위치한 "24시돼지네" 문을 활짝 열어두고계셨다. 들어와보니 고기집인줄 알았는데, 고기말고 다양한 안주류와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전메뉴 포장도 가능하다.) 자리에 앉아서, 김치제육두루치기(小)를 주문하니 금방 차려지는 밑반찬들 콩나물국이 어어어엄청 맵고, 칼칼하다. 내부 조명이 붉은빛이라서 아무리 수정을해도 음식사진이 먹음직스럽지가 않네 ㅜㅜ 주문하고 5~10분정도 기다리니 다 조리된 음식이 나왔다. 계란후라이도 한가득 올려져서 나오는데 이게 필수다. 고기+김치+계란.. 2022. 10. 5.
[아주대] 아기자기한 케익 전문점 슈케익하우스 요즘엔 체인 빵집에서 판매하는 밋밋한 케익보다는 주문제작하는 케이크가 인기가 더 많다. 최근 당일에 급하게 케익이 필요한적이 있었는데, 디자인이 이쁜 케익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알게된 #아주대슈케익하우스 사이즈가 다양한데,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사장님부부 두분이 운영하시는거같은데, 인스타로 문의해도 답변도 바로 해주시고 엄청 친절하시다. 개인적으로 케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분위기내고, 초 부는 용도로 케익을 구매하는데 체인점 케익은 아무리 작아도 사이즈가 크고, 가격도 부담되는 편이다. #슈케익아주대점 에서 판매하는 케익은 디자인과 색감도 이쁜데 사이즈도 딱 먹기좋은 미니 사이즈를 판매하고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1만원이라는 아주 좋은 가성비다. 가격이 낮다고 맛이 없느냐? 전혀!!! .. 2022. 10. 4.
[이불추천]기능성 침구 알레르망 비알레티 Green, 관리방법 결혼 후 인터넷에서 이불을 여러번 구매해봤는데 새탁기 몇번 돌리면 보풀이 너무 잘일어나고, 금방 헤지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나 오빠가 “좋은이불” “비싼이불” 을 외치던터라 이제 이사도 했으니 새로 이불을 장만하기로 했다. 집근처 세사리빙도 가보고 이부자리도 가봤는데 썩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알레르망 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온 제품이 이번에 구매한 “비알레티” 모델이다.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서 가운데에서 부터 가장자리로갈수록 색이 연해진다. 요즘 green에 꽂혀있기도해서 색이 너무 마음에들었다. 재질은 폴리원단이다. 구스가 들어있는것과 안들어있는것 2가지가 있는데 구스는 따로 구매할 계획이라서 구스가 들어있지 않은 패딩이불커버로 골랐다. 평소엔 그냥 사.. 2022. 10. 2.
[와인추천] 묵직한 바디감 화이트와인 “Submission Chardonnay” 오랜만에 와인을 먹고싶어서 와인셀러를 열었다. 안주는 치킨이라서 평소같으면 레드와인을 꺼냈을텐데 오늘은 왠일인지 화이트와인이 먹고싶었다. 그래서 고른 서브미션 샤도네이 미국와인으로 13.5%로 도수는 높은편이다. 향도 알콜향이 느껴지는데 막상 먹었을때는 알콜향은 거의 나지 않는다. 굉장히 매력적인 녀석이다. 조만간 또 사러 가야지! 2022. 9. 25.
[인계동맛집] 야외에서 대하구이 먹으러 출동! “대포집” 대하의 계절 가을이 왔다 ! 새우구이를 먹으러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이렇게 가게 앞에 간이테이블들이 깔려있다. (분위기 너무 좋쿠요...) 새우구이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있다. 그치만 우린 새우구이만 주문 ! 같이간 언니가 새우 익기전에 뚜껑 열어서 사진찍다가 새우 한마리가 탈출하는 사태를 겪느라, 익기전 사진이 없네 ㅜㅜ 양은 한 20~24마리 정도 됬던거같다. 근데 새우가 정말 싱싱하고 살이 달달하니 맛있었다. 새우 머리는 따로 떼서 요청하면 버터구이를 서비스로 해주신다. 버터구이 너무 맛있어... 원래 머리는 몇개 안먹는데, 이날 너무 맛있어서 머리 흡입했다 ㅎㅎ 초토화.. ㅋㅋㅋㅋㅋ 양이 적어보였는데, 셋이서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다. (소주 4병..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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