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분류 전체보기238 시온병원 1인실 입원 후기(식사, 모자동실, 비용) 2024.02.18 - [임신&육아 이야기] - [41주] 시온여성병원 유도분만 1박2일 후기(2) 분만이 끝나고 휠체어를 타고 입원실로 왔다. 내가 배정받은 1인실은 5층에 있었다. 환자용 베드, 보호자침대겸소파, 냉장고, 티비, 개인화장실이 있다. 방 사이즈 자체는 엄청 크진 않지만, 불편할정도로 좁진 않고 딱 적당하다. 그리고 침대에 설치되어있는 공기압 마사지기 제품 : 엠비헬스케어 사지압박 순환장치 (MB2020) 자연분만한 산모들은 에어커프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나도 다리가 계속 부어있어서 틈틈히 마사지기 사용했는데, 퇴원날에도 붓기가 다 빠지지 않았다. 병실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실로 간호사분이 오셔서 병원 생활 관련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1인실 선택 후기* 자연분만은 회복.. 2024. 3. 4. [41주] 시온여성병원 유도분만 1박2일 후기(2) 2024년 1월 24일 새벽내내 진통이 걸리지 않았다. 무통액을 꺼두니 무통관 시술한부분이 너무 아프고, 병실에 가면 안된다고해서 분만대기실 베드에 누웠는데, 딱딱하고 불편하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서 컨디션이 별로였다. 6:00 내진(5cm) 토롱이가 아직 위에서 놀고있다고.. 왜안내려오니 토롱아.. 이제그만 나와주렴.. 8:50 담당쌤 출근 내진(5cm), 촉진제&무통 재투약 시작하자 어제와 달리 촉진제빨이 바로왔다. 주기적으로 참을만한 진통 시작 (수축피크 40까지 참을만했다) 11:30 내진(7cm)+자궁문마사지 양막이 여러겹인데, 어제 다 터진게 아니였어서 진행이 느렸던거 같다고 하셨다. 12:00 수축제 투여량 증량, 이제 참기 힘들만한 진통으로 바뀜(수축피크 70이상되니 너무 아팠음) 12:5.. 2024. 2. 18. [41주] 시온여성병원 유도분만 1박2일 후기(1) 2024.01.23 드디어 유도분만날이 와버렸다. 가방은 미리 싸뒀던터라 아침을 가볍게 먹고 병원으로 출발했다. (이때 든든하게 먹을걸.. ㅠㅠ) 8시반에 병원에 도착해서 바로 4층 분만실로 올라갔다. 보호자는 입원수속을 하고 오라고해서 오빠가 없는동안 탈의, 수액바늘연결, 태동검사기 부착,내진을 진행했다. 내진결과 2.5cm로 이틀간 큰 변화가없었다 ㅎㅎ 9:10 자궁수축제 투약 시작! & 오빠가 돌아왔다. 다행히 1인실 자리가 있었다. 근데 결국 1박2일동안 분만실을 못떠나서.. 첫날 병실엔 캐리어만 덩그러니..ㅎㅎ 밥 한끼도 못먹고, 잠도 못잣는데 퇴원할때 병실사용료 전부다 내야해서 기분이 별로였다.... 밥값을 빼주거나 보호자가 먹을 수 있게 해주기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 9:20 수축제때문인.. 2024. 2. 4. [40주+4일] 자연진통 기다리기, 갈색덩어리하혈 이슬? 결국 예정일이 몇일이 지나도록 자연진통이 오지 않았다. 내 배속이 너무 좋은가보다 40주차 진료때 유도분만 날짜를 잡으면서 의사쌤에게 토롱이가 너무 커지기전에 낳고싶어서 유도날짜를 빠른날짜로 잡고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 토롱이가 내가 걱정할 정도로 크지않고 (40주+0일 / 3.4kg), 내진결과 아직 자궁경부도 부드럽지 않아서 내가 너무 고생할거라면서 1주 뒤인 40주+6일차, 1월23일로 유도날짜를 잡아주셨다. 그리고 40주+1일차 저녁에 빨간피 소량이 섞인 점액성의 이슬 을 봤다 ! 유도전에 진통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조금 기대를 했다. 그러나 진통은 안오고, 40주+4일차인 주말 갈색 덩어리진 하혈이 있어서 병원에가서 당직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4일만에 400g이나 증량한 토롱이.. 3.8키로 실.. 2024. 1. 2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0 다음 728x90 300x250